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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신로드 오사카 맛집] 스이교노요로코비 :: 용암석 불판 난로구이
    맛집 기억 2014. 1. 28. 11:30

    [식신로드 오사카 맛집] 스이교노요로코비 :: 용암석 불판 난로구이

     

    안녕하세요 ^^ 릇뽕입니다

    오늘은 Ystar 식신로드 오사카편에서 첫번째 맛집으로 소개된,

    원시시대를 연상케 하는 난로구이집 "스이교노요로코비"라는 곳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오사카에 신사이바시점, 호젠지점 두군데가 있는데요?

    제가 소개 할 곳은 호젠지점입니다 ^^

    미도스지센 난바역 14번 출구나 센니치마에센 니혼바시역 2번 출구에서 나오시면

    찾아가기 쉽습니다 ^^ 가 아니라 길다란 쇼핑타운 중간골목에 위치 해 있어서

    찾아가기가 쉽진 않은데요? 데이터 로밍을 해 가셔서

    구글지도를 꼭 확인 하면서 가시는 걸 권장합니다 ^^

     


     


    크게 보기


    업체명 : 스이교노요로코비

    주소 : 일본 오사카 부 오사카 시 주오구 센니치마에 1-7-11, 1층

    전화번호 : 06) 6213 4652

    영업시간 : 연중무휴, 17:00~24:00

    주차 : 주차 불가능

     


     

    입구와 내부 사진인데요 ^^

    이 날 너무 급해서 입구랑 내부를 못 찍었더라구요..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

    저기 3번째, 마지막 사진 보시면 내부가 굉장히 넓어 보이실 수 도 있는데요?

    정작 3테이블 밖에 안되고 거울을 달아서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 것 뿐이랍니다.

    저기 달려있는 빨간색의 물고기 모형은 나베(냄비)를 걸어 놓는 용도로 쓰입니다.

     

     

     

     

     

     

     

     

    저희는 2명이 갔기에 저쪽 자리는 공간 낭비가 생각되어 ^^;

    사진에 보이는 다찌자리에 앉았는데요?

    이 자리가 오히려 더 아늑하고 먹기도 편했습니다.

    바로바로 직원분들이 상주 해 있기도 하구요.

     

     

     

     

     

     

     

     

    대형 냉동고와 식기들 ~

    앞에 놓인 난로구이시스템? 으로 구워 먹습니다.

    (저걸 뭐라 그러죠??;)

     

     

     

     

     

     

     

     

    쫜! 우선 "아사히 수퍼드라이(300cc, 500엔)" 한잔!

    이상하게 한국에서 먹는 아사히랑은 다르게

    더 짭짤합니다. 오사카 국특 인가봐요..

     

     

     

     

     

     

     

     

    다찌 윗쪽엔 이렇게 간이 메뉴판을 달아 놨습니다.

     

     

     

     

     

     

     

     

    일단 주문한 "생선모둠구이(2,080엔)" 입니다.

    "난로구이"라는 건 저도 여기서 처음 먹어 봤는데요?

    우선 저렇게 옆쪽에 꼬치를 끼워 놔서,

    수분을 없앤 후에 저 숯불 위에 굽는 방식이였습니다.

    가리비랑 알이 꽉~찬 시샤모도 보입니다 ^^

     

     

     

     

     

     

     

     

    가리비 확대!

    평소에 먹던 한국 가리비랑 생긴게 좀 다르죠?

    요 가리비는 양파를 주변에 깔아서 비린맛을 없애고,

    버터로 풍미를 더한 후, 통 후추를 뿌려서 감칠맛을 냅니다.

    냠냠냠!! ㅋㅋ

     

     

     

     

     

     

     

     

    점점 더 올라오는 오메가3 친구들!

    저 상태로 제가 원시를 느껴 볼 겸

    통으로 구워서 먹을라 그랬는데,

    저 구워주는 요리사랑 식신로드 얘기하면서

    수다좀 떨었는데.. 그게 크나큰 실수 였습니다..!

    친절하게 구워주고...잘라주고....이런...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냠냠냠~

    그렇게 신기하고 맛있게 냠냠하면서 다 먹어갈 무렵,

    "고베산 와규 등심(A++, 5ps, 1,890엔)" 등장!!

    때깔 좀 보세요.. 요놈 특징은,

    마블링은 적은데 입에선 사르르~ 한다는~ 점!

     

     

     

     

     

     

     

     

    치지지지직~~!

    익어 가고 있습니다.

    굽는 판이 좀 특이한걸 느끼셨나요?

    용암석으로 만든 판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있는 그대로의 열을 발산하고 쉽게 식지 않는다고 합니다.

     

    "용암석을 가열하게 되면 원적외선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원적외선은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향균탈취 기능으로 잡내를 제거합니다.

    또한 인체에는 신경통, 당뇨병 등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너무 흥분해서 흔들렸..;

    오른쪽 규뉴가 딱 미듐입니다.

    아..진짜 입에서 녹습니다.. 진짜 녹아요...

    옆에 둥그런 주전자가 뭔지 궁금하시죠?

    저건 추천받은 사케인데요? 온도계를 꼽아놓고

    저렇게 불판 위에 올려서 원하는 온도가 되면

    잔에 따라 똭똭! 하는 시스템입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이죠?

     

    아, "코스메뉴는 1인당 3,500엔"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이상 릇뽕이였습니다, 끗!

     

    오사카 "스이교노요로코비"에 대한 릇뽕이의 평가는?

     

    오케이3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색다른 경험

    서비스가 좋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움

    와규는 정말 최고

     

    no

    생선구이는 전체적으로 짬

    매장 안 환풍이 제대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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