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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꼬치집] 토리키조쿠 :: 모든 메뉴가 280엔
    맛집 기억 2014. 1. 27. 10:47

    [오사카 꼬치집] 토리키조쿠 :: 모든 메뉴가 280엔


    안녕하세요 ^^ 릇뽕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난바에 있는 맛집~!

    숯불닭꼬치가 유명한 "토리키조쿠"라는 꼬치집을 소개 합니다 ^^

    토리키조쿠는 난바지역에만 체인점이 5-6개 정도로 분포 해 있고,

    일본전역엔 350여개의 체인점이 있는 이미 유명할대로 유명한 이자카야 입니다.

    업체명을 직역하면 닭귀족(?)이 되네요.. ^^; 아무튼!

    가장 중요한 사실은~! 전메뉴 280엔이라는 사실! 주류까지 280엔 입니다.

    뭐, 물론 일본은 부가세10%를 따로 계산 해야 해서 결국 294엔 이지만,

    그래도 가격은 굉장히 싼 편에 속합니다 ^^ 돈없는 유학생들이

    간단하게 한잔하기 괜찮은곳이죠 ~ 그럼! 시작합니다~






    업체명 : 오사카 "토리키조쿠"

    주소 : 구글지도 클릭

    영업시간 : 17:00~05:00

    주차 : 주차 불가능




    쫜~ 조기 왼쪽에 있는 스크린은

    사람이 많을 때를 대비한 대기표 기계입니다.

    뭐, 사람이 항상 붐빈다고 하니 사용법을 숙지 해 가시면 좋겠네요 ^^

    저희가 갔을 땐 대기하는 사람이 없었는데요?

    그냥 들어가려고 문을 잡아 당겼더니 ㅋㅋ 안열리더라구요,

    그래서 대기표 기계랑 한바탕 했더니 문이 드르륵~ 열렸습니다.

    (들어가려면 무조건 표를 뽑아야 함)

    다행히 한자리 똭! 남아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자리를 잡고 앉아숴!

    "기린 이찌방 시보리(미듐, 세금포함 294엔)"를 두잔 주문했습니다.

    아.. 가격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한국에서 주문했으면 300cc를 족히 8천원은 받았을 텐데.. T^T

    오사카 평균 생맥주 가격은 350~500엔 입니다









    빠질 수 없는 오공이의 셀카신공!









    앉아숴~! 이것저것 구경을 하고 있는데,

    "캬베츠(세금포함 294엔)" 등장!

    요 양배추는 280엔에 무려 무한리필까지 해 줍니다.

    위가 좋지 않은 저에게는 꿀 서비스네요^^









    이제 안주들이 나오기 시작!

    요건 "까망베르치즈 고로케(세금포함 294엔)" 입니다.

    입에 들어가면 휙~ 하고 사라져 버립니다 =_=

    혹여나 느끼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걱정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오히려 자극적이지 않고 굉장히 담백 했습니다.









    요건 토리가와였나? (기억이 잘...;)

    닭 완자를 숯불에 구워서 위에 치즈를 올린 것 같았는데요?

    이것 역시 입에서... 사르르....

    오사카 음식은 대부분 굉장히 짠데요?

    여기 꼬치들은 전혀 짜지않고 담백했습니다.









    마지막 꼬취~! 이곳의 메인메뉴라고 하는

    "모모키조쿠야끼(세금포함 294엔)" 입니다.

    소스를 3가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데리야끼 소스를 선택했습니다.

    (간장 소스였나..? 이 애매한 기억력...)

    그나저나 이거 정말 맛있었습니다. 때깔도 곱죠? ^^









    손으로 먹는걸 즐기는 식신 오공이









    그리고 먹다가 찍어 본 주방 쪽 인데요?

    메뉴판에 워낙에 청결을 중요시 한다고 써 있길래

    좀 집중해서 먹는 중간중간 봤더니,

    저렇게 생맥을 따르다가 잘못 따르는 거나,

    먹다남은 음식들, 주류들은 가차없이 버려 버리더라구요.

    조 위에 사케통들은 사와를 제조 할 때 쓰는 것 같은데

    한국에선 찾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 이였습니다 ^^

    씨씨티비도 특이하죠?









    그렇게 ~ 먹고 배가 아직 좀 허해서 ^^;

    한번 시켜 본 "치킨가라아게(세금포함 294엔)"

    근데 막상 시키니까 배가 부르네....

    이건 튀김이 바삭하지 않고 조금 느끼했던 기억이 ^^;









    그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며 ^^

    아주 만족하면서 맛있게 먹고 나왔다는 후문!

    여기 이자카야는 도톤보리 스타벅스 맞은편,

    눈에 금방 띄이는 상가 건물 안에 있습니다 ^^

    두명이서 가서 3000엔 정도면 풍족하게

    마시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릇뽕 이였습니다. 끗!









    요건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메뉴판인데요?

    F/W 야끼토리 메뉴판입니다.









    이건 사이드랑 디저트 메뉴판 이구요,

    왼쪽 하단을 보시면 2,800엔에 주류랑 안주가 무한리필입니다.

    근데 주의하실 점은! 8명 이상 일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해요 ^^

    예약은 필수라고 하니, 꼭 예약하고 가시길!









    주류 메뉴판입니다~

    칵테일, 사와, 위스키, 매실주 등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긴 음료나 사와도 280엔 인데요?

    처음엔 "아~ 술 못 먹는 사람들 한테는 이걸로 매출을 올리는 구나~"

    했는데, 알고보니까 주류잔의 2배 정도 되는 잔에다가 주더라구요^^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 :)



    오사카 맛집 "토리키조쿠"에 대한 릇뽕이의 평가는?


    오케이3

    음식이 짜지 않고 담백함

    가격이 저렴함

    청결하고 깨끗함

    서비스가 좋음

    위치가 좋음


    no

    가라아게는 좀 눅눅하고 느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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