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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구정/청담] 드림재즈파크(Dream Jazz Park) :: 레스토랑과 재즈의 콜라보레이션.
    맛집 기억 2014. 1. 7. 12:00



    안녕하세요 ^^ 릇뽕입니다 ~

    음악엔 여러 장르가 있는데요,

    저는 특히나 재즈(Jazz)를 사랑합니다.

    와인한잔 하면서 리드미컬한 재즈를 듣고 있으면

    취기가 더 가중될때가 있는데요? ^^

    그것때문인지.. 재즈라는 장르가 좋습니다.

    해서! 오늘은 비~싼 청담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드림재즈파크(Dream Jazz Park)"를 소개합니다.




    *압구정/청담 드림재즈파크(Dream Jazz Park)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89-6

    *명절휴무, 19:00~01:00

    *02) 515 7843 

    *주차가능

    *공연시간

    1부 : 19:30~21:30

    2부 : 10:00~11:30

    (레스토랑도 1,2부 나눠서 진행됨)




    레스토랑 입구는 아~주 찾기쉽게 큼지막 하게 있으니까 

    그곳으로 들어오셔서! 내부사진입니다.

    총 2층으로 돼 있고, 인테리어가 마치 

    오케스트라 홀을 방불케합니다.

    1층엔 테이블식으로 쭉 나열 돼 있고

    사이드 한쪽엔 바, 다른한쪽엔 쿠션으로 돼 있는 

    세미룸 형식으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왼쪽하단 네온사인이 나오고 있는 앞쪽은

    밴드가 와서 재즈공연을 하는곳 입니다.

    어느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해도 공연을 볼 수 있게끔

    좌석이 나열 돼 있었구요, 물론 2층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








    저희는 우선 1층 세미룸 좌석에 앉아서!

    (중앙 테이블에 외국인 바이어들이 많아서 좀 시끄러움)

    와인하나를 깐 후 에피타이져를 시켰습니다.

    새우 날치알 가리비 관자구이(22,000원)인데요,

    새우는 로제파스타소스 맛이 나고

    가리비 관자구이는.. 생각하고 계시는 맛 그대로입니다.

    아주 입에서 춤을 추네요 ^^;








    샐러드는 카프리제(19,000원)

    잘~익은 토마토와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려져서 냠냠한 맛을 냅니다! 

    기본적인 샐러드라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








    둥둥~ "밴드가 언제 나올까?"

    조기 스프도 보이네요,

    스프는 "야생 버섯 크림 스프(10,000원)"라고 합니다~ ^^

    빵찍어먹을라고 시켰는데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그렇게 밴드를 기다리면서 인테리어에 취해있는데!








    빠네 파스타(20,000원)가 나와 주십니다.

    바~싹 구운 하드롤 안에 매콤하게 양념을 한 

    버섯 크림소스 파스타가 들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빠네랑은 맛이 전혀 달랐습니다.

    우선 실하게 들어가 있는 버섯!

    넘쳐나는 진~득~한 크림소스!

    그리고 느끼함을 살짝 잡아주는 

    뭔지모를 양념이 첨가돼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

    (파스타는 오랜만에 추천!)








    신난 오공이의 포크질!








    그렇게 파스타의 맛에 취해 있는데,

    어디선가 묵직한 콘트라베이스의

    둥둥 거리는 울림이 느껴집니다.

    앞을 봤더니 재즈공연을 곧 시작하려는듯

    악기들의 조율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








    공연이 시작되고!

    메인보컬 분께서 

    그윽한 눈빛으로 저를 응시하시며..(X소리)

    아주 달달~ 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노래로 레스토랑 안의 분위기를 띄워주십니다 ^^








    "꼴....깍!"

    강렬한 눈빛에 도취돼서

    목이 타나봐요..








    오공이도 분위기가 만족스러운지

    자리를 옮겨 바보웃음을 지어보입니다.

    (좌석이 넓어보이시죠? 맞습니다.

    저희가 앉은 사이드쪽 세미룸 좌석들은

    전부 3~4인씩은 앉을 수 있어 보였습니다.)








    재즈를 한두곡 들으며 분위기에 취해 있다보니

    주문한 립아이 스테이크(47,000원)가 나왔습니다.

    짝짝짝! 별다른 데코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상급 한우를 사용해서 인지

    입에 들어가자마자 솨르르~ 녹아버립니다.

    아우..지금 배부른데 배고프네요..(읭?)








    만족한듯 웃는 오공.

    (아, 주류는 위스키, 보드카, 럼, 진, 맥주, 와인

    다양하게 종류별로 많이 구비돼 있었습니다 ^^

    커피나 쥬스, 티, 음료도 준비 돼 있었구요~)








    이제 배도 슬슬 부르고 취기에 달달~한게 땡겨서

    마무리로 젤라또 아이스크림(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초코, 딸기, 바닐라맛으로 

    동글동글 예쁘게 담겨 나옵니다 ^^

    마무리로 메이플시럽을 뿌린거 같았습니다.

    정말 달콤할것 같죠? 달콤합니다. ㅋㅋ





    청담동 "드림재즈파크(Dream Jazz Park)"에 대한 릇뽕이의 평가는?


    오케이3

    파스타가 맛있음.

    식사를 하면 공연은 무료.

    오케스트라 홀을 연상케하는 인테리어.

    직원들 서비스가 좋음.

    공연비까지 생각하면 음식들의 가격이 착함.


    no

    콜키지가 와인 종류 상관없이 50,000원.

    모든 좌석이 정리가 잘 돼 있진 않음.

    (중앙 테이블좌석 앉는걸 추천)

    두껍고 무거운 저가 와인잔.

    1층엔 화장실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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