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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강남 바나나프라이 :: 송년회(망년회) 장소로 괜찮은 뷔페!맛집 기억 2013. 12. 27. 19:23
안녕하세요 ^^
크리스마스때 다들 재밌게 보내셨나요?
저는 포스팅을 못하고...
신논현역과 강남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바나나 프라이(Banana Fry)"라는 뷔페를 다녀 왔는데요,
음식의 질도 괜찮고 수급도 빨라서
한번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
오늘은 크리스마스!
부푼 기대를 안고 ㅋㅋ
오공이와 미리 예약해 둔
뷔페 입구에 들어섭니다.
뷔페는 아이파크(I'PARK) 지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들어서기 전 크리스마스틱(?)한 조명을 발광하고 있는 간판.
로비엔 원형 트리가 들어서 있었구요 ^^
귀신도 같이 찍혔네요, 어이쿠..
뷔페 내부입니다.
크리스마스이고 연말인지라
역시나 人으로 붐볐습니다..OTL
천장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서 찍어봤습니다 ^^
일단 어떤놈들이 있는지
한바퀴 쭈~욱 돌아봅니다 ~
여긴 샐러드 쪽이구요.
일식코너 쪽인데 타 뷔페랑 달리
참치를 꽤나 질 좋은 부위로 많이 올리더라구요.
제가 거의 두달정도..
여친이 참치를 안좋아하는 관계로 참치집을 못갔는데요,
눈이 획 돌아서 일단 퍼담퍼담 했습니다..
*참치만 한 세접시는 먹은듯..-_-;
연어도 뱃살부위로 기름진게 맛있습니다.
뿅!
참치가 군림하고 있는 바다에
석화들이 줄지어 연설을 듣고있습니다..ㅋㅋ
꽃게들도 줄지어 누워계시네요...
특이한건 캥거루 꼬리찜인데요?
그냥 갈비찜맛? 이랑 비슷~ 할 것 같습니다.
(전 양갈비도 못먹는데 귀여운 캥거루 꼬리찜이라고 하니..
뭔가 역해서 못먹겠더라구요 ㅎㅎ)
옆쪽으로 좀 이동하시면?
여긴 라이브코너네요!
LA갈비, 립, 양갈비, 장어구이 이렇게 올려주십니다.
좀더 옆으로 가시면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
취향에 맞게 데코해서 드실 수 있어요.
자 이제! 한바퀴 쭉~돌면서
한접시 담아와 봤습니다~ 룰루 ~ㅋㅋ
죠기 문어 올라간 마끼식초밥 보이시나요?
맛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혹시나 가시는분들 꼭 드세요 두번드세요 !!
첫판 담아오고 좋아하는 오공이
이번엔 잡식성으로 한번 담아봤습니다,
조기 새우꼬리 내밀고 있는 튀김은
오징어먹물로 만든 튀김가루로 튀겨서 색이 검습니다.
마찬가지로 피자도 오징어먹물피자 !
연잎밥, 양념게장, 석화, 찹쌀탕수육!!
*아우 배고파..-_-;
참치는 역시나.. 사진 핀트가 안맞았지만
마블링 보이시죠? (뷔페에서 이정도 퀄리티는 간만에 봤습니다)
게까는 게매니아 오공이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나 이벤트로
생맥주와 하우스와인이 무제한 제공되서 좋았습니다 ^^
아, 저한텐 가장~! 중요한 와사비는 생와사비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토실토실.
오공이 손가락도 토실토실.
디저트는 정말 특이했는데요,
이렇게 접시에 데코를 한 상태로 올라오더라구요.
가지수는 한 3,4가지 정도??
*따로 디저트(마카롱,푸딩 등등)코너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똭. 호두파이와 헤이즐넛초콜릿.
아.. 너무 달콤했는데...
(왜 눈물이 날라 그러지..?;;)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또 집어오고..
*솔직히 마지막이 아니라 저거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마카롱도 한 10개정도 더먹었습니다 ^^;
(저 돼식가임..)
그.리.고? 부른배를 움켜쥐고..
터벅터벅 걸어 나왔숩니다! ^^
*신논현/강남 바나나프라이
*TEL : 02) 532 7700
*영업시간 및 가격
평일 점심
- 11:30~14:30 / 저녁 18:00~21:30
주말, 공휴일
- 점심 1부) 11:30~13:30 / 2부 14:00~16:00
- 저녁 1부) 17:00~19:00 / 2부 19:30~21:30
*뷔페가격(VAT포함)
평일 점심 : 33,000원(성인) / 19,000원(초등학생)
평일 저녁 : 45,000원(성인) / 23,000원(초등학생)
주말 점심/저녁 : 50,000원(성인) / 25,000원(초등학생)
※4세~7세는 10,000원 공통적용됨
*주차 : 자체 유료 주차장(2시간 2,000원/ 2시간 이후 추가요금 부담)
신논현 "바나나 프라이"에 대한 릇뽕이의 평가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음에도 음식 수급이 괜찮았고
음식들의 퀄리티도 수준급.
서비스도 괜찮았고, 매장 넓고
주류 무한리필이 마음에듬.
간~혹 가다가 긴~줄이 보임
(크리스마스 특성상 어쩔 수 없어 보임)
스테이크는 라이브코너가 아닌지라
음식이 약간 식어있음.
2시간 이라는 제한된 시간.
애매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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